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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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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 바다가보이는 카페 'Point' 포항까지 드라이브 가서 회도 먹고 시원한 바다도 봤고 카페를 너무 좋아하는 제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호미곶에서 내려오는 길에 해변가에 위치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즉흥으로 찾아가 봤어요!! 엄청 많은 카페들이 있었지만, 지도상으로 보니 구석에 콕 박혀있는 걸로 보이는 카페를 호기심에 찾아가봤어요~ 바로 카페 포인트(Point) 몰랐는데 SNS에서 사진 맛집으로 꽤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정말 안쪽으로 쑥 들어가 있어요. 주변이 다 바다로 싸여있는? 사진에 보이는 다리 앞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어요. 차를 주차해놓고 저 다리를 건너가면 카페가 뙇!! 건물은 주문을 받는 가장 앞에 보이는 메인 건물 하나와 바로 옆, 뒤쪽에 마치 액자 같은 창을 가진 건물..
포항 죽도시장 홍게, 횟집 바닷가에 여행을 가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게 해산물이죠?! 저랑 남편은 회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더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ㅎㅎ 또, 이날은 남편이 포항에 출발할 때부터 가서 뭐 먹지 홍게 먹을까? 이 말만 반복하는 걸 보니 홍게가 엄청 먹고 싶구나 하는 생각에 죽도시장으로 바로 달려가 처음으로 홍게도 맛봤네요~! 코로나 19 발생한 지 2주쯤 된 시기에다가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죽도시장에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차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네요 ㅠ 위치가 포항역이랑도 그렇게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저희처럼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 근데 막상 내려보니, 그 많은 차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그렇게 막 붐비진 않고 한산한..
국내여행 - 포항 호미곶 코로나 19로 인해서 모두들 집에만 계시고 많이 힘든 시기라고 생각 들어요 ㅠ 저는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선생님이기도 해서, 코로나가 발생한 2월 초부터 조금씩 일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꽤 오랜시간 집콕이 시작됬네요. 늘 집에서 쉬고싶단 생각이 많았지만, 타의적으로 집에만 있게 되니 정말 괴롭고 답답하네요.. SNS를 보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신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답답해하니 남편이 그러면 자가를 이용해서 가까운 포항바다라도 보고오자 하며 데려가 줬어요! 그때는 2주 전이라 지금보다 상황이 많이 나쁘진 않았어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포항 간 김에 홍게랑 회도 먹고 카페도 들렀다 왔네요. 워낙에 바다를 좋아하는지라 달리는 차 안에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면서부..
멜버른의 시장 - 퀸빅토리아마켓(Queen Victoria Market) 여행을 할 때 유적지도 좋고, 액티비티도 좋고 다 좋지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그 나라만의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재래시장은 꼭 가보고 오는 것 같아요. 멜버른에서 들러본 시장은 퀸 빅토리아 마켓 (Queen Victoria Market) 이라는 꽤 규모가 큰 시장이었어요. 호주에 가기 전부터 여긴 가보자 했는데, 운이 좋게도 잡아놓은 숙소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https://www.google.co.kr/maps/place/%ED%80%B8+%EB%B9%85%ED%86%A0%EB%A6%AC%EC%95%84+%EB%A7%88%EC%BC%93/@-37.8075949,144.9552375, 17z/data=! 4m5! 3m4! 1 s0x6 ad65 d34379057 b1:0 xf..
멜버른 여행 - 페닌슐라 온천 뜨끈뜨끈한 온천물을 즐길 수 있는 곳 하면 일본 혹은 우리나라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호주에도 온천이 있었어요 바로 페닌슐라인데 멜버른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달린 곳에 위치한 모닝턴 페닌슐라라는 곳에 있는 페닌슐라 온천입니다. 자유여행으로 여행코스를 다 알아본지라 페닌슐라 패키지를 다루는 사이트가 다양했지만 저희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페닌슐라 온천 일정 역시 아침 일찍 시작되는 여정이에요. 아무래도 여행지이다 보니, 조금 늦게 출발해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충분히 즐기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아침 7시에 미팅이니 적어도 5-10분 전에 도착해 앉아있어야 해요! 약속 장소에 가보니 작은 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그전에 스카이다이빙이 많이 늦게 오기도 했어서 7시에 딱 맞..
멜버른의 카페거리 - 디그레이브 스트리트(Degraves Street) 커피가 유명한 멜버른에 갔는데 카페를 지나칠 수 없겠죠? 작정하고 그림을 끄적거릴 노트한권과 연필을 들고 구글맵을 켜 디그레이브 스트리트(degraves street)를 찾아나섰어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Degraves+St,+Melbourne+VIC+3000+%EC%98%A4%EC%8A%A4%ED%8A%B8%EB%A0%88%EC%9D%BC%EB%A6%AC%EC%95%84/@-37.8174054,144.9643652,17z/data=!4m5!3m4!1s0x6ad642b410228c81:0xccc299fa4f845f3f!8m2!3d-37.8173376!4d144.9657921 Degraves St 멜버른 빅토리아 주 3000 오스트레일리아 www.google.com..
멜버른 수제버거 맛집 - 8bit 외국에 나가면 꼭 먹고 싶은 게, 생각보다 김치찌개, 부대찌개 같은 매콤한 한국음식이 아닌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 혹은 햄버거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멜버른에서 맛본 수제버거 맛집 8bit의 햄버거를 소개합니다~ ㅎㅎ 에잇비트(8bit) 버거는 멜버른에서 꽤 유명한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구글에 8bit를 치면 아마 멜버른 내에만 총 3군데 정도는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중 가까운 곳에 위치한 8bit를 찾아가 보았어요! http://www.eat8bit.com.au/ 8bit. - Serving Melbournes finest Burgers, Fries, Hotdogs & Shakes Serving Melbournes finest Burgers, Fries, Hotdogs & Shakes..
멜버른 여행 - 스카이다이빙 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중 하나가 바로 스카이다이빙이라고 해요. 저희 부부는 액티비티를 주로 찾아서 하고 즐기는 편이지만, 저같은경우 스카이다이빙은 얘기만 들어도 정말 무서울 것 같단 생각과 내 생명을 위해서 별로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남편이 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그래, 한번 해보자 하고 하고 왔어요 ! 자유여행을 좋아하고 주로 하는 저희는 서치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인데, 멜버른의 스카이다이빙은 거의 Klook 이곳에서 하는것 같았어요 ㅎㅎ 어쨌든 한국에서 몇달전에 미리 예약을 다 해놓고 갔고, 그레이트오션로드, 야라강, CBD근처 바다에서 할 수 있는데, 고민을 하다 CBD 근처로 결정해서 예약했었어요! 이날도 아침 8시에 미팅타임으로 안내받아서 새벽부터 일어나 터벅터벅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