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행/해외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19)
멜버른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멜버른 여행 마지막 날 남편과 제가 들렸던 곳은 바로 멜버른 국립박물관이었어요. 제가 그림그리는 직업이기도 하고 일주일간 멜버른에 머무르면서 여기저기 다니다 야라강 근처에 큰 미술관이 있는걸 보고 가보자! 하고 들르게 되었네요. 위치는 야라강에서 그리 멀지 않고 트램을 타면 바로앞까지 금방 도착한답니다! 저희가 간날엔 열리지 않았지만 주변 공원에서 주말에는 플리마켓도 열린다고 해요~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구경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푸릇푸릇한 국립미술관 앞의 공원! ㅎㅎ 밖에 못나가고있는 집순이가 되어서 이사진을 보니 너무 좋고 뛰쳐나가고 싶네요 ㅠ 저희가 도착했을 때 미술관 바로 앞에서 아쟁? 같은 악기를 연주하고 계신 중국분이 앉아계셨는데 미술관 주변의 분위기와 노래가 너무 아름답게 잘 어우..
멜버른 브런치 맛집 - 브릭레인(Brick Lane) 멜버른 여행하며 가봤던 브런치 맛집인 브릭레인(Brick Lane) 소개합니다. 커피로 유명한 멜버른인 만큼 유명한 브런치카페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 한 곳을 정하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ㅠㅠ 그렇다고 다 가보기엔 무리가 있으니 어렵게 어렵게 골라서 가보았네요. 저희가 숙소를 잡고 지냈던 플라그스타프 쪽과 멀지 않은, 시티 가운데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위치한 골목이 붉은색 벽돌로 되어있는 건물들이라 이쁘다!! 하고 기억에 남았는데, 이쪽에 저희가 간 브릭레인(Brick Lane) 외에도 유명한 브런치카페가 꽤 많이 있더라고요. 멜버른은 정말 걸을 맛 나는 도시인 것 같아요. 가는 길에 있는 빌딩도 정말 근사하게 생긴 게 많고, 편의점도 술을 파는 곳도 구경할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브런치카페 가는 길에도 ..
멜버른의 맛있는 골목 - 하드웨어 스트리트 오늘은 멜버른 여행에서 인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스테이크 집이 있던 하드웨어 스트리트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하드웨어 스트리트에는 저희가 갔던 스테이크집 외에도 정말 많은 브런치 가게들과 커피집, 스테이크 집이 있어요. 저희는 어디 가지~ 하고 둘러보다 우연히 사장님의 영업에 말려 착석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한 일이다 하고 생각했던 곳이네요 ㅎㅎ 아주 핫한 골목이다 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죠, 거기다 저희가 갔던 시간대가 저녁시간에 가까워서 와인 한잔과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감자튀김과 맥주 한잔을 즐기는 편이더라고요 ㅎㅎ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외국이라고 새삼스럽게 우와.. 하고 생각해버렸네요 얼떨결에 사장님의 화려한 언변에 현혹되..
멜버른의 핫한 펍 - section 8 (섹션8) 11월에 멜버른 여행 당시 저와 남편은 거의 대부분의 낮에는 열심히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라며 펍을 찾아가보곤 했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펍은 멜버른에서 핫한 펍인 section8 입니다. 위치도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고, 번화가 쪽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그리고 이 골목만 다른 골목에 비해 사람이 많고 줄 서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어서 눈에 띄더라고요. 8 section 은 잘 갖춰진 가게라는 느낌보다는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버려진 주차장에 컨테이너 2개와 재활용 의자, 테이블 등을 놓아서 만든 펍이라고 해요. 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가서 입구 쪽에 있는 컨테이너의 바텐더에게 여행회화로 익히고 간 excuse me, may i order..
멜버른의 시장 - 퀸빅토리아마켓(Queen Victoria Market) 여행을 할 때 유적지도 좋고, 액티비티도 좋고 다 좋지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그 나라만의 문화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재래시장은 꼭 가보고 오는 것 같아요. 멜버른에서 들러본 시장은 퀸 빅토리아 마켓 (Queen Victoria Market) 이라는 꽤 규모가 큰 시장이었어요. 호주에 가기 전부터 여긴 가보자 했는데, 운이 좋게도 잡아놓은 숙소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https://www.google.co.kr/maps/place/%ED%80%B8+%EB%B9%85%ED%86%A0%EB%A6%AC%EC%95%84+%EB%A7%88%EC%BC%93/@-37.8075949,144.9552375, 17z/data=! 4m5! 3m4! 1 s0x6 ad65 d34379057 b1:0 xf..
멜버른 여행 - 페닌슐라 온천 뜨끈뜨끈한 온천물을 즐길 수 있는 곳 하면 일본 혹은 우리나라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호주에도 온천이 있었어요 바로 페닌슐라인데 멜버른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달린 곳에 위치한 모닝턴 페닌슐라라는 곳에 있는 페닌슐라 온천입니다. 자유여행으로 여행코스를 다 알아본지라 페닌슐라 패키지를 다루는 사이트가 다양했지만 저희는 마이리얼트립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페닌슐라 온천 일정 역시 아침 일찍 시작되는 여정이에요. 아무래도 여행지이다 보니, 조금 늦게 출발해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충분히 즐기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아침 7시에 미팅이니 적어도 5-10분 전에 도착해 앉아있어야 해요! 약속 장소에 가보니 작은 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그전에 스카이다이빙이 많이 늦게 오기도 했어서 7시에 딱 맞..
멜버른의 카페거리 - 디그레이브 스트리트(Degraves Street) 커피가 유명한 멜버른에 갔는데 카페를 지나칠 수 없겠죠? 작정하고 그림을 끄적거릴 노트한권과 연필을 들고 구글맵을 켜 디그레이브 스트리트(degraves street)를 찾아나섰어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Degraves+St,+Melbourne+VIC+3000+%EC%98%A4%EC%8A%A4%ED%8A%B8%EB%A0%88%EC%9D%BC%EB%A6%AC%EC%95%84/@-37.8174054,144.9643652,17z/data=!4m5!3m4!1s0x6ad642b410228c81:0xccc299fa4f845f3f!8m2!3d-37.8173376!4d144.9657921 Degraves St 멜버른 빅토리아 주 3000 오스트레일리아 www.google.com..
멜버른 수제버거 맛집 - 8bit 외국에 나가면 꼭 먹고 싶은 게, 생각보다 김치찌개, 부대찌개 같은 매콤한 한국음식이 아닌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 혹은 햄버거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멜버른에서 맛본 수제버거 맛집 8bit의 햄버거를 소개합니다~ ㅎㅎ 에잇비트(8bit) 버거는 멜버른에서 꽤 유명한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구글에 8bit를 치면 아마 멜버른 내에만 총 3군데 정도는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중 가까운 곳에 위치한 8bit를 찾아가 보았어요! http://www.eat8bit.com.au/ 8bit. - Serving Melbournes finest Burgers, Fries, Hotdogs & Shakes Serving Melbournes finest Burgers, Fries, Hotdogs & Sh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