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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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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여행 - 스카이다이빙 호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 중 하나가 바로 스카이다이빙이라고 해요. 저희 부부는 액티비티를 주로 찾아서 하고 즐기는 편이지만, 저같은경우 스카이다이빙은 얘기만 들어도 정말 무서울 것 같단 생각과 내 생명을 위해서 별로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남편이 너무 해보고 싶어해서 그래, 한번 해보자 하고 하고 왔어요 ! 자유여행을 좋아하고 주로 하는 저희는 서치를 정~~말 많이 하는 편인데, 멜버른의 스카이다이빙은 거의 Klook 이곳에서 하는것 같았어요 ㅎㅎ 어쨌든 한국에서 몇달전에 미리 예약을 다 해놓고 갔고, 그레이트오션로드, 야라강, CBD근처 바다에서 할 수 있는데, 고민을 하다 CBD 근처로 결정해서 예약했었어요! 이날도 아침 8시에 미팅타임으로 안내받아서 새벽부터 일어나 터벅터벅 걸어..
멜버른의 현지술집 - Industry Bar & Lounge 여행의 묘미는 술이죠? 술을 즐기는 우리부부에게는 빠질 수 없는 코스라고 볼 수 있어요. 새벽에 일어나 그레이트오션로드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시티로 돌아오니 7시반 정도 되었더라구요. 거센바람에 몰골이 엉망이었기에 바로 나가서 놀 순 없었고, 숙소로 돌아가 말끔하게 씻고 조금 쉬고 난 후, 시간이 늦었으니 멀리 나가긴 애매하고, 주변의 bar를 찾아보자! 하고 구글맵을 열심히 찾기 시작했어요. 역주변부터 찾기 시작했는데 찾다보니 저희가 멜버른에서 쭉~ 지냈던 페가수스아파트호텔 바로 옆에 노마드 멜버른 호스텔이 있는데, 그 곳 1층에 바로 industry bar & lounge가 있더라구요! 정말 호텔에서 나와서 2분거리? 호스텔에 있는 펍이라서 거의 99%가 외국인들이었어요. 꽤 사람도 많았는데, 음식은..
멜버른 자유여행 - 그레이트오션로드, 12사도 저희 부부가 선택한 멜버른 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바로바로바로~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한다고 하는 관광지 중 한곳인 멜버른의 그레이트오션로드 12사도 입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다녀와서도 한참동안 머리에 남아있었을 정도로 너무 멋졌던 곳이에요. 캐나다의 나이아가라도 다녀왔었지만, 개인차는 있겠지만 제가 느꼈을때는 12사도가 한 5배 정도는 규모가 컸고 경이롭게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나이아가라폭포가 멋지지않단건 아니니 오해는 하지말아주세요~ 저희의 2주간 진행했던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저희 남편이 열심히 계획하고 알아봐서 갔었어요!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1박2일로 잡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는 당일치기로 '마이리얼트립'사이트를 통해 저렴하게 투어예약해서 갔어요. 이렇게 투어예약을 해..
호주/멜버른 스테이크 맛집 - the meat & wine co 호주 여행 첫째날 저희 부부는 고기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지나칠 수 없었어요. 특히나 청정우로 유명한 호주잖아요?! 저희가 간 날은 봄날일거라 기대했지만, 5일 있던날 중 가장 추웠던 첫째날.. 있는 옷을 막 껴입고 나갔는데 너무 추워서 밥만먹고 후다닥 왔어요. 그 후다닥 먹은 곳이 바로 호주에 시드니에도 있고, 멜버른에도 있는 the meat & wine co 라는 곳이에요. the meat & wine co 는 시드니와 멜버른 곳곳에 분포해 있지만, 저희가 간 곳은 바로 야라강 바로 근처에 있는 the meat & wine co southbank 지점이에요. 원래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더 몰리기 때문에 저희도 2층 바에서 한참 기다렸다 먹었거든요. 만약 바로 먹..
멜버른의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트램 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조금은 정신없이 보낸 것 같아요 ㅎㅎ 즐거워야만 하는 명절 시즌에 우한 폐렴이 또 유행인지라 ㅠㅠ 다들 건강에 이상이 없으신지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오늘은 멜버른 여행 중 가장 많이 이용한 가장 편리하게 이용되는 교통수단인 트램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이기도 한 트램은 지상에 도로 한가운데에 차와 함께 달리고 있는 일종의 지상철 느낌이에요. 자연과 건물이 어우러진 멜버른의 풍경에 트램은 정말 이국적이고 설렘이 발생되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고 봐요. 이런 멜버른 시내 안에서 편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트램은 무료 트램과 유료 트램으로 나누어져요. 이 지도에 보이는 초록색 안의 범위에서는 FREE TRAM Z..
멜버른 flagstaff역 브런치맛집 the dispensa flagstaff역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맡겨둔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밥집을 찾아 방황하다 우연히 발견해 들어간 아주작은 브런치 카페인 the dispensa를 소개드리려 해요. 영어며, 메뉴선택이며, 카드기기를 직접 만져야하는 처음 접하는 상황에 허둥지둥 서툰 저희에게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응해주시고, 안내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았던 브런치 카페네요 ㅎㅎ 이 곳은 저희같은 여행자들보다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꽤 맛있다고 알려진 브런치 카페라고 해요. 브런치 카페라서, 커피종류와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는데 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메뉴의 바로 앞에 이게 뭔지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 앞에 섰을때, 점원은 우리를 쳐다보며 기다려주고 있고, 빨리 선택해야할 것 같은 조바심에 당황하고 동공지진이..
멜버른 페가수스아파트먼트호텔(pegasus apartment hotel) 남편이랑 저랑 계획한 여행은 일주일은 멜버른, 일주일은 발리였는데 멜버른에서 비행기를 타는 시간 외에 5일 정도를 한 숙소에서 지냈어요. 저희가 지낸 숙소는 퀸빅토리아 마켓 근처에 위치해 있는 페가수스 아파트먼트 호텔 (pegasus apartment hotel) 이에요! 첫번째날, 두번째날까지만해도 중심가와 거리가 좀 있는줄 알았는데 조금 여유롭게 움직여 30분정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버스도, 기차역도, 트램역도 가까이 있어서 더 좋았고, 멜버른의 많은 호텔형식이 아파트먼트인데 페가수스도 마찬가지라서 내부에 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주방기기들이 설치되어있어요~ 저희는 계속 밖에 있어서 이용해 보지 못한게 조금 많이 아쉬웠지만, 빅토리아 마켓에서 호주산 스테이크를 좀 ..
멜버른 대중교통 기차 이용하기 오늘은 멜버른 툴라마린 공항에서 서던 크로스 역으로 스카이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호텔이 위치한 flagstaff로 가기 위해서 이용한 기차에 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멜버른의 대중교통은 크게 버스와 기차가 있고, 또 하나 가장 대표적인 게 트램이에요. 트램 이야기는 이다음에 포스팅해볼 예정이에요! 처음 보는 멜버른 시내의 서던 크로스 역 내부에서 본 풍경! 정말 외국이다 라는 느낌에 엄청나게 설레었던 감정이 다시 올라오네요 ㅎㅎ 일단,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야 할 것 같아서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열심히 가 올라갔어요! 전부 다 영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멜버른 기차역에는 라인이 굉장히 많아서 목적지를 알면서도 뭘 타야 하고 그걸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 굉장히 혼란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