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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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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여수수산시장 저희는 바다가 있는 지역에 놀러 가게 되면 필수로 회를 먹게되는것 같아요! 여수에는 게장도 갓김치도 유명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밤에는 바비큐와 바다를 느끼며 먹는 회다! 하고 여수 대표 수산시장으로 향했어요. 여수의 수산시장은 이름이 세 가지가 있어서 다 다른 곳으로 생각하실 수 있어요. 물론 같은 곳은 아니지만 위치는 한 곳에 다 모여있으니 어디로 가보지 하고 고민하실 필요 없이 가서 다 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여수수산시장을 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ㅠㅠ 휴무에 가버려서 어쩌지.. 하고 멘붕 왔다가 옆에 수산물특화시장이 열려있어서 그쪽에서 회를 샀어요! 여수 시장에는 여수 교동시장, 여수수산시장,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이렇게 세 군데가 있어요. 어떻게 다른지는 찾아보니, 교동시장은 새벽 ..
여수여행 - 여수예술랜드 여수 여행 도착한 날 숙소에 들어가기 전 3시 입실인데 시간이 남아서 여수의 꽤 규모가 큰 아트랜드가 있다고 해서 들려봤어요. 그곳은 여수예술랜드 입니다. 저희가 잡았던 리조트인 블루망고 풀빌라 리조트랑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수예술랜드도 리조트가 같이 되어 있었어요. 규모도 커 보이고 맞은편엔 서커스장도 있고 실제로 공연도 한다고 해요. 트릭아트, 미디어아트, 오션스카이워크 공중그네, 동굴 인피니티풀, 마이다스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여수예술랜드였지만, 평일이어서일까, 코로나 때문일까 많이 조용하게 느껴졌던 예술랜드였어요. 언제까지 할인인지 적혀있지 않았지만 발권 시스템 옆에 가격이 안내되어 있는 걸 보니 할인이 되더라고요. 다양한 즐길거리 중 뭘 보는 게 좋을..
여수여행 - 블루망고풀빌라&리조트 4월에 저랑 남편이랑 둘 다 생일이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해외로 여행을 계획했었지만, 그게 되지 않아서, 특별한게 뭐가 없을까 싶어 찾다가 여수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사실, 떠나기 하루 전까지도 여행을 갈 거란 건 알았지만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몰랐는데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짜잔~ 하고 계획을 다 잡아놓았더라고요. 신나서 떠났던 여행이기도 해요 ㅎㅎ 펜션을 잡을때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막 오픈해 깨끗하고 방역도 다 처리된 블루망고풀빌라&리조트를 발견하고 바로 예약하게 되었어요!! 보통 풀빌라, 리조트 하면 엄청 비쌀 거라 예상하는데 평일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픈 할인가로 고퀄리티에 비해 정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오픈 할인은 연장해서 5월 5일~ 6월 4일..
포항 감성글램핑, 캠핑장 - 아쿠아베이 오늘은 조심스레 늘 보는 사람들과 함께 다녀온 포항의 캠핑여행을 얘기해보려고 해요!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캠핑을 가보지 못했어요. 이번에 처음 가보았는데, 캠핑! 하면 뭔가 텐트도 있어야 하고 필요한 게 많아 보이고, 또 그 필요한 것 들은 다 금액이 많이 비싸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가본 포항의 아쿠아베이는 그냥 정말 식재료와 몸만 가면 되는 준비가 다!! 되어있는 곳이었어요. 위치도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세워져 있는 아주 멋진 곳이에요. 에너지가 넘치고 시끌벅적한 7인이라 먹는 양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술도.. 엄청 허허 포항의 마트에 들러서 필요한 식재료들을 구입해서 캠핑장으로 갔어요. 요트가 세워져 있는 바닷가 쪽에는 이렇게 멋진 스윙도 있어요! 아이들이 타기엔 조금 위험할 수 있으니 부모..
멜버른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멜버른 여행 마지막 날 남편과 제가 들렸던 곳은 바로 멜버른 국립박물관이었어요. 제가 그림그리는 직업이기도 하고 일주일간 멜버른에 머무르면서 여기저기 다니다 야라강 근처에 큰 미술관이 있는걸 보고 가보자! 하고 들르게 되었네요. 위치는 야라강에서 그리 멀지 않고 트램을 타면 바로앞까지 금방 도착한답니다! 저희가 간날엔 열리지 않았지만 주변 공원에서 주말에는 플리마켓도 열린다고 해요~ 주말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구경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푸릇푸릇한 국립미술관 앞의 공원! ㅎㅎ 밖에 못나가고있는 집순이가 되어서 이사진을 보니 너무 좋고 뛰쳐나가고 싶네요 ㅠ 저희가 도착했을 때 미술관 바로 앞에서 아쟁? 같은 악기를 연주하고 계신 중국분이 앉아계셨는데 미술관 주변의 분위기와 노래가 너무 아름답게 잘 어우..
멜버른 브런치 맛집 - 브릭레인(Brick Lane) 멜버른 여행하며 가봤던 브런치 맛집인 브릭레인(Brick Lane) 소개합니다. 커피로 유명한 멜버른인 만큼 유명한 브런치카페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 한 곳을 정하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ㅠㅠ 그렇다고 다 가보기엔 무리가 있으니 어렵게 어렵게 골라서 가보았네요. 저희가 숙소를 잡고 지냈던 플라그스타프 쪽과 멀지 않은, 시티 가운데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위치한 골목이 붉은색 벽돌로 되어있는 건물들이라 이쁘다!! 하고 기억에 남았는데, 이쪽에 저희가 간 브릭레인(Brick Lane) 외에도 유명한 브런치카페가 꽤 많이 있더라고요. 멜버른은 정말 걸을 맛 나는 도시인 것 같아요. 가는 길에 있는 빌딩도 정말 근사하게 생긴 게 많고, 편의점도 술을 파는 곳도 구경할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브런치카페 가는 길에도 ..
멜버른의 맛있는 골목 - 하드웨어 스트리트 오늘은 멜버른 여행에서 인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스테이크 집이 있던 하드웨어 스트리트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하드웨어 스트리트에는 저희가 갔던 스테이크집 외에도 정말 많은 브런치 가게들과 커피집, 스테이크 집이 있어요. 저희는 어디 가지~ 하고 둘러보다 우연히 사장님의 영업에 말려 착석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한 일이다 하고 생각했던 곳이네요 ㅎㅎ 아주 핫한 골목이다 보니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죠, 거기다 저희가 갔던 시간대가 저녁시간에 가까워서 와인 한잔과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감자튀김과 맥주 한잔을 즐기는 편이더라고요 ㅎㅎ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외국이라고 새삼스럽게 우와.. 하고 생각해버렸네요 얼떨결에 사장님의 화려한 언변에 현혹되..
멜버른의 핫한 펍 - section 8 (섹션8) 11월에 멜버른 여행 당시 저와 남편은 거의 대부분의 낮에는 열심히 액티비티를 즐기고 밤에는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라며 펍을 찾아가보곤 했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펍은 멜버른에서 핫한 펍인 section8 입니다. 위치도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고, 번화가 쪽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그리고 이 골목만 다른 골목에 비해 사람이 많고 줄 서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어서 눈에 띄더라고요. 8 section 은 잘 갖춰진 가게라는 느낌보다는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느낌이었는데 버려진 주차장에 컨테이너 2개와 재활용 의자, 테이블 등을 놓아서 만든 펍이라고 해요. 많은 인파를 뚫고 들어가서 입구 쪽에 있는 컨테이너의 바텐더에게 여행회화로 익히고 간 excuse me, may i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