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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대중교통 기차 이용하기 오늘은 멜버른 툴라마린 공항에서 서던 크로스 역으로 스카이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호텔이 위치한 flagstaff로 가기 위해서 이용한 기차에 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멜버른의 대중교통은 크게 버스와 기차가 있고, 또 하나 가장 대표적인 게 트램이에요. 트램 이야기는 이다음에 포스팅해볼 예정이에요! 처음 보는 멜버른 시내의 서던 크로스 역 내부에서 본 풍경! 정말 외국이다 라는 느낌에 엄청나게 설레었던 감정이 다시 올라오네요 ㅎㅎ 일단,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야 할 것 같아서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열심히 가 올라갔어요! 전부 다 영어로 되어 있기도 하고, 멜버른 기차역에는 라인이 굉장히 많아서 목적지를 알면서도 뭘 타야 하고 그걸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 굉장히 혼란스럽게 ..
서변동 신상카페 - 보헤아(bohea) 연애할때보다 최근에 더 카페를 많이 가는 듯한 우리 인성부부네요 ㅎㅎ 요리조리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대구 북구쪽의 카페를 조금씩 찾아서 가보고 있는데, 얼마전엔 정말 가까운 서변동쪽에 새로 생긴 '보헤아(bohea)'라는 티카페를 찾았어요~ 오오!! 하면서 남편이랑 수영하고 배고픈상태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서변에서 연경지구 넘어가는 쪽으로 조금만 가면 안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사실 차가 없으면 아직까지는 방문하기 조금 어려운? 그런 느낌이에요. 외관이 예쁜 주택건물인데, 1층은 일반 가정집? 느낌이고 2층이 카페더라구요. 이쁘다하며 사진찍는데 빛번짐이 너무 심해서 쓸 수 있는 사진이 없네요 또르륵.. ㅠㅠ 날이 따뜻해지면 1층 뒷쪽의 잔디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차한잔해도 정말 좋겠더라구..
멜버른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공항버스 이용법 인천-광저우-멜버른 거의 13시간? 정도 만에 도착한 멜버른 '툴라마린 국제공항' 잡아놓은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 오전에 도착한 우리는 피곤하긴 하지만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었기에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지 않고 공항버스인 스카이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스카이버스는 공항을 이용하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이에요.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일단 도착하자마자 마이키카드부터 만들었는데, 스카이버스도 마이키카드로 탑승가능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ㅠㅠ 스카이버스는 따로 티켓팅을 해주셔야 합니다~ 남편과 저는 둘다 못먹어도 고우~~!! 하는 성격이라 가만히 서서 찾아보는것도 잘 하지만 일단 가서 물어보는걸 더 잘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잘 못하는 영어로 더듬더..
멜버른 여행 - 마이키카드 구입, 충전 및 환불 캐나다에 여행 갔을 때, 충전식 교통카드를 구매해 편리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호주에도 마찬가지로 마이키 카드라는 기차, 버스, 트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키 카드'가 있어요. 사실, 몇 년 전부터 멜버른 시내에는 무료 트램 존이 있어서 카드 기용할 기회가 별로 없긴하지만, 버스를 이용하거나 먼 거리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탄다면 구매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마이키 카드 구입 방법과 충전방법, 그리고 환불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구입할 수 있는 곳은 편의점, 공항, 트램정류장 등 많은 곳에 기계가 배치되어 있는데, 저는 공항에 도착하니 눈에 딱 보여서 바로 구매했네요! 이게 바로 마이키 카드 기계인데요, 처음 화면에 선택지를 보고 저도 많이 혼돈을 느껴 지나가는 외국인..
멜버른 여행 - 호주 여행 비자 ETA 받기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첫 글을 지난 11월에 다녀온 호주 여행에 관련해 올리게 되었네요. 요즘 호주에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굉장히 심하고 지금도 진화되지 않은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호주를 찾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하나씩 올려볼 예정이에요! 본격적으로 글을 올리기 전에 먼저, 호주의 산불이 얼른 꺼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힘쓰고 있을 호주 소방관들과 시민들께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ㅠㅠ 11월의 호주 여행 이전에, 9월에 캐나다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 때의 이야기도 추후에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할 거예요 어쨌든, 그 때 출국하기 위해서 티켓팅하러 갔었는데 ETA 발급을 받지 않아서 예매해 놓은 티켓을 사용하지 못하고 여러모로 문제가 생겼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