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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군위 신상카페 - 카페스톤(stone) 얼마전에 남편이랑 저녁에 데이트 겸 영어공부하러 또 집에서 좀 가까운 카페를 찾아 나섰어요. 바로 카페스톤(STONE)이라는 곳이에요. 거리는 차로 30분정도 걸리고, 네이버에 치면 팔공산카페라고 나오지만 사실 팔공산을 지나서 조금 더 들어가야해요. 생각보다 꽤 멀고 차가 없다면 방문하기 힘든곳에 위치해 있어요 ㅠ 아마 차에 있는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치면 터널이라고 나올 수 있어요. 남편차에선 그랬었어요. 이렇게 보이듯이 주변이 허허벌판이랍니다.. ㅋㅋㅋ 벌판이라기보단 산에 위치한? 경사가 좀 있어요. 주소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1138 카페스톤/80SS오토캠핑장 카페 앞쪽에 보니 오토캠핑장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듯 하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면 이런곳에 캠핑하러 오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직 ..
호주/멜버른 스테이크 맛집 - the meat & wine co 호주 여행 첫째날 저희 부부는 고기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지나칠 수 없었어요. 특히나 청정우로 유명한 호주잖아요?! 저희가 간 날은 봄날일거라 기대했지만, 5일 있던날 중 가장 추웠던 첫째날.. 있는 옷을 막 껴입고 나갔는데 너무 추워서 밥만먹고 후다닥 왔어요. 그 후다닥 먹은 곳이 바로 호주에 시드니에도 있고, 멜버른에도 있는 the meat & wine co 라는 곳이에요. the meat & wine co 는 시드니와 멜버른 곳곳에 분포해 있지만, 저희가 간 곳은 바로 야라강 바로 근처에 있는 the meat & wine co southbank 지점이에요. 원래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더 몰리기 때문에 저희도 2층 바에서 한참 기다렸다 먹었거든요. 만약 바로 먹..
갈치조림 레시피 오늘 올려볼 요리 레시피는 이번 명절에 입맛 까다로우신 우리 시아버님도 맛있다고 너무 좋아하신 갈치조림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해요! 남편한테 예전에 한번 해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우리 아버지도 갈치조림 완전 좋아하는데라며 맛있게 먹어줬던 게 기억나서 소고깃국을 좋아하시지 않는 아버님을 위해 이번 명절에 한 음식 중 한 가지인 갈치조림이에요. 조림류라고 하면 일단 어렵다라고 먼저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재료: 갈치, 대파 1/2개, 양파 1/2개, 무 1/3개, 청양고추 0.5개~1개(기호에 따라), 홍고추 1개 양념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된장 1작은술 가..
멜버른의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트램 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조금은 정신없이 보낸 것 같아요 ㅎㅎ 즐거워야만 하는 명절 시즌에 우한 폐렴이 또 유행인지라 ㅠㅠ 다들 건강에 이상이 없으신지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오늘은 멜버른 여행 중 가장 많이 이용한 가장 편리하게 이용되는 교통수단인 트램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이기도 한 트램은 지상에 도로 한가운데에 차와 함께 달리고 있는 일종의 지상철 느낌이에요. 자연과 건물이 어우러진 멜버른의 풍경에 트램은 정말 이국적이고 설렘이 발생되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고 봐요. 이런 멜버른 시내 안에서 편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 트램은 무료 트램과 유료 트램으로 나누어져요. 이 지도에 보이는 초록색 안의 범위에서는 FREE TRAM Z..
초보새댁요리 - 가지탕수만들기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남편건강관리와 도시락을 싸주기 위해 늘 반찬을 하게되고, 집밥에 신경쓰다보니 레시피가 쌓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던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또 공유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하나씩 올려보려고 해요! 그중 첫번째는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혈관건강과 고혈압관리에 좋다고 가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고 남편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인 '가지탕수'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아직 초보인지라 사진이 전문가분들을 따라갈 순 없지만ㅠㅠ 그래도 열심히 찍었답니다. 재료로, 파프리카, 양파, 가지를 준비 해주시고 다 먹기좋게, 예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튀기기 위해서는 튀김반죽을 만들어야 하는데, 튀김가루 1/2컵, 차가운물 1/3컵을 섞어 만들었어요. 썰어놓은 가지는 ..
멜버른 flagstaff역 브런치맛집 the dispensa flagstaff역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맡겨둔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밥집을 찾아 방황하다 우연히 발견해 들어간 아주작은 브런치 카페인 the dispensa를 소개드리려 해요. 영어며, 메뉴선택이며, 카드기기를 직접 만져야하는 처음 접하는 상황에 허둥지둥 서툰 저희에게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응해주시고, 안내해주셨던게 기억에 남았던 브런치 카페네요 ㅎㅎ 이 곳은 저희같은 여행자들보다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꽤 맛있다고 알려진 브런치 카페라고 해요. 브런치 카페라서, 커피종류와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는데 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메뉴의 바로 앞에 이게 뭔지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 앞에 섰을때, 점원은 우리를 쳐다보며 기다려주고 있고, 빨리 선택해야할 것 같은 조바심에 당황하고 동공지진이..
멜버른 페가수스아파트먼트호텔(pegasus apartment hotel) 남편이랑 저랑 계획한 여행은 일주일은 멜버른, 일주일은 발리였는데 멜버른에서 비행기를 타는 시간 외에 5일 정도를 한 숙소에서 지냈어요. 저희가 지낸 숙소는 퀸빅토리아 마켓 근처에 위치해 있는 페가수스 아파트먼트 호텔 (pegasus apartment hotel) 이에요! 첫번째날, 두번째날까지만해도 중심가와 거리가 좀 있는줄 알았는데 조금 여유롭게 움직여 30분정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버스도, 기차역도, 트램역도 가까이 있어서 더 좋았고, 멜버른의 많은 호텔형식이 아파트먼트인데 페가수스도 마찬가지라서 내부에 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주방기기들이 설치되어있어요~ 저희는 계속 밖에 있어서 이용해 보지 못한게 조금 많이 아쉬웠지만, 빅토리아 마켓에서 호주산 스테이크를 좀 ..
앞산 핫한 신상카페 - 옥슬리 스튜디오(oxly studio) 얼마전에 친구와 함께 다녀온 앞산에 핫한 신상카페 옥슬리 스튜디오(oxly studio)를 포스팅해보려해요!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은 옥슬리 스튜디오는 앞산에 생긴지 얼마 안된 대형카페로 찾는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도 사람이 엄청많아서 자리가 없어 기다리기도 하고 겨우 한자리 있어서 앉았다가 괜찮은 자리 나면 옮기곤 했어요. 1층에서 주문을하고 앉아 마셔도 되고, 2층으로 올라가도 되더라구요! 3층엔 옥상을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았던데 톡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예쁘게 양각으로 오픈시간과 정보가 나와있어요. 항상 열려있고,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하며, 2,3층은 노키즈존이네요. 요즘 카페중에 1층은 키즈동반가능하지만, 2,3층은 불가능한 곳이 종종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