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혼자 다녀온 카페이긴 하지만,
최근 동성로에 새로 생긴 카페여서
포스팅해봅니다!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3길 5 2층
전화 : 0507-1371-0809
매일 월~금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오픈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시내에 있는 카페여서 주차는 하기가 어려워요~
공평 주차장이나,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프레쉬한 느낌이 콘셉트인 카페여서 일까
간판부터 그린 컬러에 브로콜리 그림까지!
올라가는 계단 옆쪽에는 네버마인드의
그린빛 가득한 포스터도 부착되어 있어요~
들어가는 문도 느낌이 투명한 듯 불투명한
유리문이라 신기한 것 같아요!
안에 비춰 보이는 카페 내부는 토요일 낮인데도
한적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카페 네버마인드는 커피류 뿐만 아니라
식사와 와인류도 함께 다루고 있는 카페예요.
식사류도 스파게티, 샌드위치 등 이탈리아 음식에
가까운 종류라고 해요! 하지만, 일반적인 스파게티와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프레쉬한 느낌을 더 살린 디너라 할 수 있겠네요.
실버 포인트에 그레이, 화이트의 조화가
모던하면서도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공간이 엄청 넓거나 자리가 많이 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충분히 여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을 잘 살려놓으신 것 같아요.
요즘 카페들 보면 엄청 넓어도 자리 효율을 안 좋게 잡아 놓은
카페들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ㅠ
개인적으로 소파 자리도 좋지만 이렇게 테이블이 높은
자리들이 편안하고 좋은데, 이 카페는 전부 그런 테이블들이
놓여있어서 참 좋아 보여요!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소품과 그림, 화분 장식이 눈에 띄기도 하네요.
요즘 이렇게 장식해놓은 카페들이 많아서
독특하게 비추고 있는 레이저같은 조명들이
네버마인드만의 느낌을 더해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의 단골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는
브루잉 커피와 핸드드립만 하는 카페여서
설명을 길게 받았다고 해요! 그러면서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 주셔서
좋았다고 하네요 ㅎㅎ
늘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브루잉 커피나
핸드드립 커피가 참 색감이 이쁜 것 같아요.
컵 옆의 작은 버섯처럼 생긴 건 조명이라고 해요.
원래 가게 내부 자체도 많이 밝은데,
벽을 장식하는 원형의 레이저 느낌 나는
조명도 있고, 테이블에도 이렇게 귀여운
조명을 놓아놨네요!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껐다 켰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본 카페가 아니어서
포스팅이 참 어렵네요 ㅋㅋ
남편한테 설명 좀 해보라고 하니
그저 친절하고 좋았다고... 허허
사진 받아서 전체적인 느낌 보니
모던하기도 하고 밝고 깔끔한 것 같아서
저도 다음에 한번 들러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점심 안 먹고
네버마인드 가서 식사하고 와야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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