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팔공산 베이커리카페 - 벨빌베이크 하우스
본문 바로가기

일상/카페

팔공산 베이커리카페 - 벨빌베이크 하우스

핫한 카페가 많이 있는 

팔공산에 또 하나의 핫한 카페가 생겼어요. 

베이커리가 참 맛있는 카페이기도 한

벨빌베이크 하우스 소개드립니다. 

 


 

주소 : 대구 동구 파계로 512

전화 : 053-984-9875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되어 있는 벨빌베이크하우스입니다. 

 

카페 앞쪽으로 주차공간도 아주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네요!

 


주소를 네비에 찍고 가다보니 이렇게

핫핑크로 눈에띄는 벨빌베이크하우스가 

보이더라고요. 건물을 못 보고 지나쳐도, 

주차장 입구 끝쪽에 벨빌베이크의 

입간판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넓은 주차장에 감탄하고, 주차장 가운데에 

서있는 큰 나무 아래의 오토바이 풍경이

뭔가 예쁘단 생각이 들어 한번 찍어봤네요. 

 

그리고 분홍토끼 모형이 커다랗게 올라가져 있는

벨빌베이크하우스의 입구, 토끼가 반겨주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보이는 많은 빵 종류와

센스 있는 마스크 착용한 모나리자! 

핑크색 건물 외관도 내부의 센스 있는

꾸밈도 참 감각적이고 좋네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빵도 많고, 다른 카페에서 

잘 보지 못했던 케이크류들도 있고 쿠키에

브런치도 준비되어 있어서 메뉴 고르는데 

많이 고민하게 됐던 것 같아요ㅠ 

 

 

심지어 남편이랑 제가 좋아하는 팥빙수까지..!!

그것도 항아리 빙수라고 하니 너무 궁금했네요. 

하지만, 저희는 다이어트 중이니.. 각자 먹고 싶은 

빵 하나씩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어요. 

 


 

 

전반적인 인테리어 느낌도 

군데군데 포인트가 되는 액자들과 

함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엔틱 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 벨빌 베이크하우스의 

내부라고 생각 들었어요. 

 

 

빵 진열대가 있는 곳에도 앉을 곳이 있는데 

살짝 있는 턱을 내려가면 또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둘이서 앉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셰어 해 앉거나 

단체가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아이들도 같이 올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 멀리 걸려있는 푸른색의 그림들이 

참 인상적이었던 벨빌베이크하우스

밖에서 봤던 카페의 색감과 대비되는 

느낌이라 더욱 인상적인 것 같네요. 

 

그리고 카페 중앙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그 아래로 토끼가 숨어있는 듯한 작은 숲

그리고 큰 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그리고 그 옆에 또 문이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었네요!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와보니

이렇게 아래층이 내려다보이는 내부 공간이

먼저 보이네요! 창가를 바라보고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하지만, 좀 많이 좁은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 두 곳이 SNS상에서 핫한 

포토존이에요! 2층에 올라올 때 

안내판 같은 곳에 적혀있는 아트 앤 마켓

소개글의 건물과 비슷한 느낌 이죠?

관계돼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층과 연결되어 있는 또 다른 공간인

루프탑 모습이에요~ 날씨가 선선하면

나와서 먹기 참 좋을 것 같아요. 

 

올라와 계신 분들 대부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식사는 이곳에서 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카페를 열심히 둘러보고 있으니 진동벨이 울려

남편이 후다닥 메뉴를 받으러 갔어요!

그리고 앉고 싶은 곳에 앉아 맛있게 

먹어봅니다 ㅎㅎ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에

상큼한 오렌지맛이 일품이었던 케이크와 

크림치즈와 마늘맛 그리고 베이컨이 단짠단짠!

정말 맛있게 먹었던 빵!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그냥 아메리카노지 했던

남편이 이 커피 너무 맛있다며 

진짜 진심.. 순삭 했어요.

 

커피콩의 고소하고 담백한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메리카노의 맛

저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빵 먹으러, 커피 마시러 또 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