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카페는
약전골목에 위치한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내뿜는 예쁜 카페인 슬로우터틀이에요.
아마 슬로 터틀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지 않을까 싶지만,
저는 처음 가봤기에 ㅋㅋ
포스팅해봅니다!!
찾아보니 슬로우터틀이 제가 가본
약전 골목점뿐만 아니라 조금 떨어져서
동성로 점도 있고, 계명대점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다니는 영어학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오며 가며
봐왔던 슬로우터틀 약전골목점에
가보았습니다!
슬로우터틀 약전골목점은 일단 외관부터
화이트톤에 안쪽으로 어두운 듯
옐로우톤의 조명이 보여서 분위기 있어
보이는 카페예요.
밖에서 보는 안쪽 쇼윈도? 에는 이렇게
화단처럼 꾸며놓고 거울과 대형화분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이것도 참 세련되고 이쁜 것 같아요.
슬로우터틀 약전 골목점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열려있다고 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케이크들!! 여기도 직접 케이크 만드는듯해
보였어요~ 그래서 또 먹고 싶다고 침 흘렸던..
메뉴도 참 다양하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조명 때문인지
특유의 시크한듯한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거울과 화분들로
포인트 인테리어 해놓은 게
눈에 띄고 이쁘다! 센스 있다! 고 느꼈던 부분입니다.
저희는 이날 좀 따뜻했었어서
딸기빙수와 그래도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호로록~ 했습니다.
딸기빙수 맛있더라고요!
빙수 나올 때 주는 딸기 시럽? 은
위의 딸기를 다 먹은 후, 하얗게
나오는 우유얼음 위에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달달~~
시럽이 부족하다면 리필도 가능하답니다!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슬로우터틀!
케이크를 못 먹어봤기에 나가면서
스터디하는 사람들 줘야지 하며
수제 오레오 쿠키를 사 갔는데
오..! 맛있었어요 ㅎㅎ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어서 다음 기회엔
케이크를 또 노려봅니다!!
카페 가서 케이크를 못 먹어보고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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