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드라이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 바다가보이는 카페 'Point' 포항까지 드라이브 가서 회도 먹고 시원한 바다도 봤고 카페를 너무 좋아하는 제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호미곶에서 내려오는 길에 해변가에 위치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즉흥으로 찾아가 봤어요!! 엄청 많은 카페들이 있었지만, 지도상으로 보니 구석에 콕 박혀있는 걸로 보이는 카페를 호기심에 찾아가봤어요~ 바로 카페 포인트(Point) 몰랐는데 SNS에서 사진 맛집으로 꽤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정말 안쪽으로 쑥 들어가 있어요. 주변이 다 바다로 싸여있는? 사진에 보이는 다리 앞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어요. 차를 주차해놓고 저 다리를 건너가면 카페가 뙇!! 건물은 주문을 받는 가장 앞에 보이는 메인 건물 하나와 바로 옆, 뒤쪽에 마치 액자 같은 창을 가진 건물.. 국내여행 - 포항 호미곶 코로나 19로 인해서 모두들 집에만 계시고 많이 힘든 시기라고 생각 들어요 ㅠ 저는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미술선생님이기도 해서, 코로나가 발생한 2월 초부터 조금씩 일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꽤 오랜시간 집콕이 시작됬네요. 늘 집에서 쉬고싶단 생각이 많았지만, 타의적으로 집에만 있게 되니 정말 괴롭고 답답하네요.. SNS를 보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신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답답해하니 남편이 그러면 자가를 이용해서 가까운 포항바다라도 보고오자 하며 데려가 줬어요! 그때는 2주 전이라 지금보다 상황이 많이 나쁘진 않았어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네요. 포항 간 김에 홍게랑 회도 먹고 카페도 들렀다 왔네요. 워낙에 바다를 좋아하는지라 달리는 차 안에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면서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