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모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칠곡 카페 - 레이지모닝 요즘 너무 답답해서 마음의 병이 걸릴 것만 같은 기분에 남편이랑도 자주 툭탁거려서 내가 왜이럴까 하고 생각하고 또 우울해지기도 하고 했는데, 이유는 그냥 코로나 때문에 밖에 못나가고 일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해서 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너무 답답할 때, 한번씩 나가보면 어떨까 싶어서 동네에 제가 좋아하는 '레이지 모닝' 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 바로 달려가 봤어요. 2-3년 전에 회사에 다닐 때 회사에 친한 언니가 추천해서 가봤던 시청 앞의 레이지 모닝! 저번 달인가 저저번 달인가 그 가게의 크로와상이 너무 먹고 싶어서 시내 간 김에 시청 앞에 가봤더니 다른 카페로 바뀌었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가 봤습니다 ㅎㅎㅎ 학정동에 생각보다 좀 크게 자리를 잡고 있더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