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달고나 라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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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홈카페

달고나 라떼 레시피

지금 올리기엔 이미 유행이 조금 지난듯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열심히 수동으로 

저어서 만들어보았던 달고나라떼 레시피를 

올려보려고 해요!

 

 

저는 달고나라떼 그대로만 먹기에는

너무 진함 달달함이라 죠리퐁을 올려서 좀

순화시켜 먹었어요~

더 맛있더라구요 제입맛엔 ㅎㅎ

 

재료 : 인스턴트커피 (카누) 2큰술. 설탕 2큰술, 따뜻한 물 2큰술, 우유

 

이거 만들때는 핸드블랜더가 없을 때여서..

튼튼한 팔을 이용해 넷플릭스 보면서 

열심히 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조금 힘들더라고요..

 

우선 인스턴트커피 카누를 이용했고요. 

꼭, 카누가 아니어도 믹스커피를 

체에 걸러서 이용하셔도 괜찮아요. 

 

카누 커피 2큰술과 설탕 2큰술

뜨거운 물 2큰술을 넣어줬어요.

 

이렇게 넣어주고 난 후, 

열심히 저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커피와 물, 설탕만을 

이용해서 거품이 만들어지는 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보통 휘핑을 만들 때 

반드시 설탕이 들어가요!

왜냐하면 거품을 지탱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게 설탕이거든요. 

 

열심히 저어서 거품이 만들어지는 건

공기가 주입되면서 거품이 만들어지기 

시작해요, 그래서 빨리 많이 저어주면

더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만들어져요. 

 

 

어쨌든, 넷플릭스의 'ELITE'보며

열심 휘적휘적.. ㅋㅋㅋ 

팔이 아파더 열심히 휘적휘적

하다 보니 진한 갈색의 커피였는데

부드러운 빛깔의 거품이 만들어지는 게

확인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꾸덕해져서 거품기에서 잘 안 떨어지는

정도 되면 끝!인데 크림처럼 만들고 싶으면

더 저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우유 위에 살포시 올려서

먹으면 달고나라떼 완성!!

 

이렇게 먹어보니 제 입에는 너무 

강한 단맛으로 느껴져서 

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우유에 말아먹을까 하고 사놓았던

죠리퐁을 꺼내서 조금 올려서 먹어봤어요. 

 

죠리퐁 특유의 부드러운 단맛이랑 

달고나의 진한 단맛이 섞이면서

강한 단맛이 좀 순화되면서

정말 맛있어졌어요 ~

 

달고나라떼를 시작으로

핸드블랜더도 구입했겠다

열심히 홈카페 놀이 진행 중이랍니다 ㅎㅎㅎ

하나씩 하나씩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