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핫한 이자카야 - 한냐마켓또

 

요즘 동성로의 사미거리에 있는 

핫한 이자카야인 한냐마켓또 소개드려요!

 

이자카야는 2차 정도에 

가볍게 안주시켜놓고

진득하게 얘기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기도 해요. 

 

이번에 가 본 이자카야 

한냐마켓또는 반일운동으로

사케를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서요!

 

 

한냐마켓또는 평일 5시부터 새벽 3시까지

주말에는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천장의 컬러풀한 우산

인테리어로 이목을 끄는 

한냐마켓또입니다!

 

살짝은 어두컴컴한 분위기의 

한냐마켓또의 내부 분위기

 

꽤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넓은 공간의 

원형 테이블들도 있지만

안쪽으로 키친 앞의 다찌

자리들도 있어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면 된답니다. 

 

다찌 자리에 미리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는 그릇과 

젓가락이 참 보기 좋아요 ㅎㅎ

 

내부에 인테리어 되어 있는

일본 간판으로 일본거리에 

와서 앉아 술 한잔 하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ㅎㅎ

 

천장에도 노을 지는 저녁 느낌의 

천막?을 달아놔서 더 느낌이 사는듯한!

 

 

정말 맛있게 호로록 마시듯 먹었던

연어 사시미! 그리고 조금은 실망이었던

레몬으로 장식만 되어있는 레몬맥주.. 핳

 

저는 소주를 마시지 못해서 레몬맥주만 

마시고 말았지만, 소주와 과일을 섞은

주류도 꽤 많이 있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슬쩍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ㅎㅎ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말 신경 많이 쓴 게 눈에 보이는 곳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던 한냐마켓또였습니다.

 

요즘은 참 카페뿐만 아니라 술집도 

이뻐야 사람들이 많이 찾다 보니 

잘 꾸며져 있는 곳이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