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칠곡 따뜻한 느낌의 카페 - 플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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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칠곡 따뜻한 느낌의 카페 - 플래퍼

 

며칠 전 집에서 블로그 업로드 및 여러 컴퓨터 작업에

집중되지가 않아서 노트북을 주섬주섬 챙겨 

집을 나섰어요. 

 

그 때, 찾아갔던 동네 카페이기도 한 

칠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

플래퍼를 소개드립니다! 

 

 

동천역 근처에 위치 하고 있는 카페 플래퍼 앞에는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도

편하게 가실 수 있을것 같아요!

 

사진에 나와있듯 월요일은 휴무에요!

보통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오픈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식단 조절 중이던 저한테는 정말 가혹하게도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류가 가득..!

 

직접 만드신 듯한 비주얼이죠?

결국 저녁을 먹지 말자! 고 다짐하며

초코 나무숲이나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었지만,,, 고민 고민하다가 그나마 제일

플레인 해 보이는 베이크드 치즈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ㅋㅋㅋ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에 은은하게 노란 조명이라

더욱 따뜻한 느낌이 가득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아담한 동네 카페라고 하기에는 

충분히 넓은 공간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구석구석 사장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화병들과 센스 있는 인테리어 포인트!

 

노랗게 피어있는 프리지어 화병은

진짜 너무 예뻐서 설렜네요 ㅎㅎ

 

이 소파 배치가 제가 플래퍼에서 느낀 오.. 

신박한데? 하고 느꼈던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보통은 소파를 벽 쪽으로 붙이기 마련인데 

 

테이블을 벽쪽으로 하고 소파를 

벽을 바라보게 놓아서 마치 저기 앉는 사람들만의

독립된 공간을 가지게 되는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할까요?

신박하고 좋았어요 ㅎㅎ

 

과하지 않게 적절한 화분의 배치까지!

전체적인 카페 느낌과 잘 어우리 지는 느낌이라

더 편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았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무엇보다도 정말 오래간만에 오.. 맛있는데? 하고 느꼈던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맛과 진짜 진짜 대박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던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와.. 또 생각나요 

 

전체적으로 제 마음에 쏙!!!! 들어서 

매일 가고 싶은 카페 ㅠㅠ 저기 있는

디저트 하나씩 다 먹어보고 말 거예요

(살 안 찌게 조절하며...)

 

가까운 곳에 이런 카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